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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인사이드] F1 2024 시즌, 상위 5개 팀과 드라이버 전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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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원(F1)은 단순한 레이스카 경쟁을 넘어 드라이버와 팀, 그리고 전략이 결합된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다. 2023시즌 컨스트럭터 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다섯 팀과 그 소속 드라이버들을 살펴본다.

레드불 레이싱 – 베르스타펜·페레스

에너지 음료 브랜드로 유명한 레드불은 2005년 재규어 팀을 인수해 출범했다. 이후 다수의 드라이버·컨스트럭터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며 최강 팀으로 자리 잡았다.

팀의 에이스 막스 베르스타펜은 2015년 데뷔 이후 ‘기록 제조기’라는 별명답게 최연소 우승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2021년 루이스 해밀턴과의 명승부 끝에 첫 챔피언에 오른 뒤, 2022·2023 시즌에도 타이틀을 지켜냈다.
동료 세르히오 페레스는 2011년 자우버에서 데뷔, 맥라렌과 포스 인디아를 거쳐 2021년 레드불에 합류했다. 절대적인 에이스에는 못 미치지만 2023시즌 드라이버 순위 2위를 차지하며 팀의 든든한 조력자로 평가된다.

메르세데스 – 해밀턴·러셀

2010년 브론GP를 인수해 출범한 메르세데스는 하이브리드 파워유닛 시대를 지배하며 8연속 컨스트럭터 타이틀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전성기와 비교해 경쟁력이 다소 떨어졌지만 여전히 상위권 팀으로 꼽힌다.

루이스 해밀턴은 2007년 데뷔 후 통산 7회 월드 챔피언에 오른 F1의 전설적 드라이버다. 다만 최근 몇 년간은 예전만큼의 지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조지 러셀은 2019년 윌리엄스에서 데뷔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2022년 메르세데스로 이적해 브라질 그랑프리 첫 우승을 기록했다.

페라리 – 르클레르·사인츠

F1 역사에서 단 한 시즌도 빠지지 않고 참가한 유일한 팀인 페라리는 16회의 컨스트럭터 타이틀과 11회의 드라이버 타이틀을 보유한 명문이다.

샤를 르클레르는 2018년 데뷔 후 2019년 페라리로 이적, 다수의 폴 포지션을 기록했지만 우승 횟수는 아쉽다는 평가다.
카를로스 사인츠는 토로로소에서 데뷔해 르노, 맥라렌을 거쳐 페라리에 합류했으며, 2022년 첫 우승과 함께 2023년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레드불의 연승 행진을 끊어냈다.

맥라렌 – 노리스·피아스트리

1966년 창단한 맥라렌은 1980~90년대 최강팀으로 군림했으나 이후에는 전성기와 거리가 있었다. 하지만 2023시즌 컨스트럭터 4위에 오르며 부활 가능성을 보였다.

랜도 노리스는 2019년 데뷔 후 꾸준히 성장하며 2023시즌 205포인트를 획득, 팀의 성적 향상에 기여했다.
루키 드라이버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F2 챔피언 출신으로, 2023시즌 맥라렌과 계약해 데뷔했다. 첫 시즌부터 97포인트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애스턴 마틴 – 알론소·스트롤

억만장자 로렌스 스트롤이 이끄는 애스턴 마틴은 2023시즌 상반기에 돌풍을 일으키며 중상위권 팀으로 성장했다.

베테랑 페르난도 알론소는 2001년 데뷔, 2005·2006년 월드 챔피언에 오른 F1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2018년 은퇴를 선언했지만 2021년 복귀해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랜스 스트롤은 2017년 윌리엄스에서 데뷔했으며, 팀 오너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최근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다.

2024시즌은 레드불과 베르스타펜의 독주 속에 나머지 강팀들의 추격 구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페라리와 메르세데스가 반등할 수 있을지, 맥라렌·애스턴 마틴이 신흥 강호로 자리잡을지가 시즌 최대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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