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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대 한정, 파란 피 흐른다”…두카티 파니갈레 V4 트리콜로레 이탈리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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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레이싱이 만난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2025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팬들 관심 집중

두카티가 이탈리아 예술가 안드레아 크레스피와 협업한 ‘파니갈레 V4 트리콜로레 이탈리아’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163대 한정 제작되며, 기술과 디자인의 예술적 융합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렬한 블루 컬러, 예술가와 함께 만든 이탈리아 헌정 모델

두카티는 2024년 모토GP 뮤젤로 그랑프리에서 1·2위를 차지한 팩토리팀 데스모세디치의 기념 컬러를 기반으로, ‘파니갈레 V4 트리콜로레 이탈리아’를 선보였다.
이번 모델은 이탈리아 대표팀을 상징하는 ‘아주로 블루(Azzurro Blue)’ 색상과 곡선 라인이 차량 전체를 감싸며, 단순한 도색을 넘어 예술적 개입이 반영된 컬래버레이션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디자인을 총괄한 안드레아 크레스피(Andrea Crespi)는 “기술과 아름다움이 균형을 이룰 때 진정한 감동이 탄생한다”고 언급하며, 해당 프로젝트를 “이탈리아 정체성을 담은 기념비적 모델”로 소개했다.

전 세계 163대 한정…서명 및 고유 번호로 ‘아트피스’ 등극

이번 파니갈레 V4 트리콜로레 이탈리아는 전 세계 163대만 한정 생산된다. 각각의 바이크에는 안드레아 크레스피의 친필 서명과 일련번호가 함께 각인돼 있으며, 소장가치를 높이는 한정판 전략이 그대로 적용됐다.

특히 숫자 163은 두카티가 GP 무대에서 달성한 레이스 성과 중 의미 있는 지표로 해석되며, 이번 프로젝트의 상징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부각시키는 장치로 활용됐다.

기반이 되는 모델은 파니갈레 V4 S로, 두카티의 플래그십 슈퍼바이크 라인업 중에서도 상위 모델이다. 트랙 주행 성능은 물론, 고급 서스펜션과 경량화 차체, 전자제어 시스템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레이싱 머신이다.

2025 하반기, 국내 정식 출시 예정…예약 경쟁 치열 예상

두카티 코리아에 따르면 트리콜로레 이탈리아 에디션의 베이스 모델인 파니갈레 V4 S는 2025년 하반기 국내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스페셜 에디션 또한 동일 시기에 수량 한정 수입 또는 인증 통과 후 소량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두카티 리미티드 라인업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특히 디자인과 상징성을 겸비한 컬래버 모델은 발표 즉시 예약 마감 사례가 반복되어 왔다.
이전 ‘파니갈레 V4 SP2’나 ‘슈퍼레제라 V4’의 경우도 고가임에도 수입 물량 전량이 사전 예약으로 소진되며 팬덤 중심의 강력한 수요가 입증된 바 있다.

기술과 감성의 융합, “이탈리아를 달린다”는 감각

두카티는 이번 트리콜로레 이탈리아를 단순한 리미티드 바이크가 아닌 **“달리는 이탈리아 헌정 작품”**으로 정의하고 있다.
공식 소개에 따르면 이 모델은 라이더에게 퍼포먼스뿐 아니라 정체성과 예술성까지 함께 전달하는 ‘멀티센서리 바이크’로 기획됐다.

두카티의 전통과 크레스피의 미학이 맞닿은 이 모델은, 단순한 기계가 아닌 문화적 가치와 상징성을 지닌 예술 작품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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